얼마전부터 가끔씩 절전 모드에서 벗어날때 빨간색 네온과 가끔씩 어둠만을 선사해 주던 멋진 벗 T41p 노트북이 오늘 오전부터는 아무런 낯빛도 내보내지 않게 되었다.
요 몇달간 이래저래 거의 하루 24시간 풀가동을 시켰더니... 절전모드도 너무 자주 쓰면 LCD에 않좋은 걸까?! 자세히 보면 화면이 아주 흐릿하게 나오는데, 백라이트가 없어 안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백라이트가 나가지 않았나 의심이 되지만, 인버터나 메인보드의 관련 부분이 이상이 있어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다니...
아~~~! 미안타! 노트북아! 요즘 널 너무 막 부려먹었나 부다!
아내가 교육때문에 이번 주말에 설 올라가는데, 같이 가서 빨리 널 고쳐줄게.... A/S는 유상으로 받아야 하니, LCD를 통채로 교환하기는 넘 부담스럽고, 현재 직접 백라이트와 인버터 부품을 사서 교체할지, 아니면 LCD 수리업체를 찾아가 수리할지 고민중이다.
그래서 현재는 집 데스크톱에 쓰던 LCD 모니터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중이다.
^^; 나름 노트북을 데스크톱처럼 써도 괞찮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이제는 움직일 수가 없으니 대략 난감이다. ㅋㅋ